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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입장 유지

  • 작성 언어: 영어
  • 기준국가: 모든 국가country-flag
  • 경제

작성: 2025-01-29

작성: 2025-01-29 18:10

트럼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고수: 백악관

백악관은 화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에 전념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며, 최근 그가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이라고 묘사한 것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 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책의 변화를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북한의 국영 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KCNA)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물질 생산 시설과 핵무기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한 직후, 국가안보회의 대변인 브라이언 휴즈가 이러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첫 임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구에 확고합니다."라고 휴즈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휴즈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위원장과의 외교적 노력을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했으며, 그의 압박과 외교의 전략적 균형은 최초의 정상급 완전 비핵화 약속으로 이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휴즈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2018년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노력하고 새로운 양자 관계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던 것을 언급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정책은 변함없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워싱턴의 북한에 대한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DPRK)에 대한 정책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라고 이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말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은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주 그는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평양의 핵 지위를 인정하는 어떠한 암시도 피하기 위해 미국 관리들이 전통적으로 피해왔던 표현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이달 초 인준 청문회에서 같은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묘사는 그가 김정은 위원장과 재협상할 경우 북한의 완전한 군축을 고집하기보다는 북한의 핵 위협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합의를 추구할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휴즈 대변인의 발언은 그러한 해석에 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의 핵 시설 방문, 우려 증폭
KCNA는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핵 관련 시설을 시찰하면서 북한의 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기급 핵물질 생산 증대를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워싱턴과의 잠재적인 협상을 앞두고 평양의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략적 시도일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최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을 "똑똑한 사람"이자 "종교적 극단주의자가 아닌" 사람으로 언급하며 김 위원장과의 대화 재개에 대한 개방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그가 여전히 외교적 관여의 기회를 보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입니다.

트럼프는 첫 임기 동안 김정은 위원장과 세 차례 만났습니다. 2018년 6월 역사적인 싱가포르 정상회담, 2019년 2월 하노이 정상회담, 그리고 2019년 6월 판문점에서의 남북 정상회담입니다. 그러나 2019년 10월 스톡홀름에서의 실무급 회담이 결렬된 후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러시아의 북한 영향력 증대
일부 분석가들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워싱턴과의 협상 재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양은 모스크바에 군사 원조를 제공한 대가로 식량, 에너지, 안보 보장과 같은 필수 자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양국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의 잠재적인 외교적 관여를 모색함에 따라, 전 세계 관찰자들은 미국이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유지할지, 아니면 평양의 핵 야망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 접근 방식을 고려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입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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